 No, 342 이름: (사)민미협 글 등록 구분: 광고 2006/3/13(월) 20:21 (MSIE6.0,WindowsNT5.1,SV1) 61.74.25.53 1024x768 조회: 864 | |
 3/11일 대추리 답사-소식(본부,인천,수원민미협)< "들이운다" 문화예술인의 집이다.  집 청소를 모두들 하고 있었다. 마당이 깨끗해 졌다. 봄과 청소는 잘 어울리는 구석이 있다.  마을에 대사가 있어 국수 대접이 한창이다.  이게 정말 잔치 국수다. 맛은 알아 생각하시라~  오늘은 영화인 최민식배우가 방문을 하였다. 정태춘 가수의 소개로 상호 통성명~  단체로 사진 한 장 찍고, 현장설명과 답사를 위해 출발~ 항상 열정적으로 가수 정태춘씨가 수고를 해 주신다.  답사팀을 뒤로 하고 마을의 빈집을 찾아, 나섰다. 대추리 교회 안의 모습니다.  교회 마당에 싹들이 벌써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마을 끝쪽 빌라촌-공사를 중단하고, 떠난듯 싶다. 규모가 아주 크다.  개구멍의 이놈은 외지인을 반기지 않는다. 시끌시끌하다.  집집마다, 올해도 농사짓자는 염원을 붙여 놓았다. 끝에 류연복 판화가의 사인이 보인다.  답사 후 벽화에 대추리에 온 흔적을 남긴다. 내가 여기 왔노라고, 이들과 함께 했노라고, 끝까지 같이 하겠노라고~  날이 어두워져 대추 초등학교로 모였다. 씩씩하게 서 있는 구만  비닐하우스에선 촛불시위와 콘서트 준비로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다. 인천민미협 김하연 회원이시다.  촛불을 높이 들면, 행사가 시작되는 첫 알림이다.  하늘에 붉은 별이 떴다.  557일의 밤이 점점 따쓰해 진다.  대추리 마을분들의 얼굴도 따뜻해 보인다. 06조국의 산하전 게시판 가기 (여러분의 의견과 답 글을 받습니다) http://www.minart.org/htm/sub2_01_06y.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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