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530 이름: 희망의 섬 홈페이지: http://www.jnart.org/mokpoart 글 등록 구분: 광고 2007/5/16(수) 23:53 (MSIE6.0,WindowsNT5.1,SV1,.NETCLR1.1.4322) 211.48.223.159 1280x1024 조회: 1030 | |
 5월 19일, 희망의 섬 삼학도로 오세요.  5월 19일, 희망의 섬 삼학도로 오세요. - 삼학도에는 신명나는 공연과 전시행사, 그리고 신나는 문화체험이 가득합니다. 세 마리의 학이 내려앉아 섬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깃든 섬, 수백 수천 년의 세월을 남쪽의 항구도시 목포와 시련과 고난의 역사를 나누어 온 섬, 서민들이 나누는 한 잔의 소주와 함께 입안에 휘감기는 “목포의 눈물”의 가사에 실려 목포사람들의 설움과 삶의 애환을 함께 해온 섬, 바로 삼학도로 연상되는 이미지가 아닌가 합니다. 1960년대 말, 개발론에 밀려 육지로 이어져 원래의 모습을 잃었던 삼학도가 약40여년 만에 새색시처럼 단아한 자태를 우리 앞에 드러냈습니다.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깎이고 패인 조각난 섬을 바라보면서 마치 우리의 속살깊이 남겨진 흉터를 보고 있는 것 같아 늘 안타까웠는데 목포시민들의 간절한 바램과 노력에 힘입어 서서히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은 과제는 많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시 태어나는 삼학도가 우리들에게 편안한 삶의 쉼터로서 어머니의 품안같은 편안함을 주는 환경친화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적 공간으로 가꾸는 일일 것입니다. 그 노력의 과정이 바로 목포의 문화적 전통성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며 삼학도 문화제전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에 목포민예총을 비롯한 뜻있는 시민들이 함께모여 「2007 삼학도 문화제전」을 통해 목포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목포의 삼학도를 생태환경의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자연과 문화와 목포의 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문화예술축전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문의 : 061-284-7524 목포민예총 홈페이지 : http://www.jnart.org/mokpo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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