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82 이름: 문학회원 글 등록 구분: 광고 2007/8/29(수) 20:45 (MSIE6.0,WindowsNT5.1,SV1) 125.189.166.32 1024x768 조회: 969

문학위원회 대표에 대한 소견  하도 안타까워서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전남민예총과 목포민예총 문학위원회는 목포작가회의 정관과 운영원리와 연동되어서 운영되어 왔습니다. 한마디로 대표 역시 어떤 정관이나 운영원칙에 의한 민주적인 선출과정에 의해서 선정되어온 것이 아니라, 목포작가회의의 내부 논의에 의해서 운영되어온 것입니다. 따라서 민예총과의 연대활동을 위한 대표와 사업별 상황별 대표는 그때 그때 목포작가회의의 내부 논의에 의해서 운영되어 왔습니다. 목포작가회의의 앞전 지부장이었던 유아무개지부장 시절에도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박아무개 사무국장이 내부논의를  거쳐 민예총 문학위원장직을 수행했었고, 그 앞앞전 문학위원장이었던 강아무개 위원장 시절에도 마찬가지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사업 역시 각각의 다른 사업별 대표가 맡아서 진행해왔던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 역시 이번 2개의 사업뿐만이 아니라 2007년도에 진행하고 있는  5개 이상의 사업지원서에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학위원회의 대표문제, 특히 사업별 대표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은 민예총 활동을 얼마하지 않은 사람들, 그것도 문학위원회 내부의 문제를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적인 내용을 진실처럼 믿고 있는 데서 일어나는 착각인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내용들은 그동안의 문건들이 모두 증명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원선생이 금년의 사업지원서를 근거로 아무리 주장해봤자 허위사실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이처럼 오랜 세월 관습으로 이어져온 사실들이 물적 증거로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이번 전남민예총 운영위원회에서의 결론도 이러한 물적 내용들을 충분히 참고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은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경구를 드립니다. 이번 전남민예총 운영위원회에 참가했던 회원으로서 너무들 답답해서 몇 마디 올렸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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