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91 이름: 잘해보자 글 등록 구분: 소감 2007/10/21(일) 02:44 (MSIE6.0,WindowsNT5.1,SV1) 124.60.103.199 1024x768 조회: 924

이대론 안된다.  김근태 위원장께 본인은 열심히 했겠지만, 정작 회원들의 기대에 못미친다면, 사의를 표하는 것이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된다.  사태가 이 지경까지 가게 된 데에 회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데, 잘해보자는 말로는 수습할 수가 없다. 꼭 무슨 장을 맡아야 민예총을 사랑하는 길은 아닐 것이다. 물론 할 말은 많겠지만, 역부족이란 것도 있음을 이해해주길 바라며, 본인이 사임하는 것이 민미협이 잘되는 길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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