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601 이름: 임진택 글 등록 구분: 자유 2007/11/23(금) 08:38 (MSIE6.0,WindowsNT5.1,SV1,.NETCLR2.0.50727,InfoPath.2) 203.244.218.56 1280x800 조회: 1020 | |
 문화예술인들의 동참을 긴급히 호소합니다. 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선택은 문국현이어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문국현 대선예비후보 선대본부장 임진택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은 너무나 깊은 좌절과 분노 속에 빠져 있습니다. 무능한 정치와 부패한 경제의 틈바구니에서 민생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불안, 부동산값 폭등, 사교육 부담, 부정부패의 횡행 속에서 국민은 이제 희망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야 할 것 없이 기득권 세력들은 사람의 가치를 외면한 채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우리 사회를 대립과 분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선을 코앞에 둔 지금, 일반 국민들 사이에는 ‘무능한 것보다 차라리 부패한 쪽이 낫다’는 어처구니없는 자조섞인 푸념들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온갖 부패비리에 얼룩진 ‘성공지향 후보’에게 국민의 신성한 한 표가 쏠려있는가 하면, 수구 보수를 자임하는 ‘낡은시대 후보’가 돌연 선거판을 휘젓는 우려스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음 둘 데 없는 사람들이 패배주의에 빠져 벌써부터 대선을 포기해버리는 방관적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황에서 그동안의 실정으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이합집산을 거듭하던 여권세력이 뒤늦게 ‘단일화’라는 명분으로 난관을 돌파하려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이 결렬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제 막 출범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게도 줄곧 단일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언뜻 보면 소위 ‘범여권세력’의 대동단결이라는 대의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국민 다수가 염증을 느끼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정실패 책임을 면할 수 없는 기존 여권에 또다시 세를 몰아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그들의 경선 과정 및 합당 결렬 과정에서 드러났듯, 인위적인 세력 단일화는 지지율의 덧셈이 작동하지 않는 블랙홀이라는 것이 이미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을 만들었던 그 위대한 국민의 힘이 이처럼 처참하게 상처받았는데 아무런 반성없이, 아무런 비전 없이, 아무런 새로움 없이, 어떻게 다시 지지해달라고 손을 내민단 말입니까? 진정한 단일화는 기존 정치세력간의 산술적 합산이 아니라 대선 승리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용솟음치는 감동적이고 역동적인 과정의 결과로 새롭게 분출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문국현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나왔습니다. 또 부패한 경제를 극복하여 ‘사람중심 진짜경제’로 나라와 개인의 살림을 일구고, 대한민국이 세계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게 하고자 하는 큰 포부를 갖고 출마를 결단하였습니다. 부패와 무능을 뛰어넘는 ‘깨끗하고 따뜻한 번영’, 나아가 우리들 미래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 재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정치사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처음 걸어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문국현 후보는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다른 후보들과는 근본이 다른, ‘믿을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소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엉망이 된 나라 경제와 집안 살림을 하나하나 추스릴 수 있는 ‘준비된 경제대통령’의 자질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정세를 한눈에 조망하는 ‘글로벌 CEO 대통령’의 역량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부패하더라도 잘 사는’ 것이 아닌, ‘깨끗하면서도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품격있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문국현 후보야말로 우리가 기다리던 바로 그 ‘큰바위얼굴’입니다. 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선택은 문국현이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희망 문국현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여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선 승리의 마지막 남은 선택! 문국현님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들은 주저치 말고 지금 바로 저희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e-mail moon-culture@hanmail.net ) (또는 휴대폰메시지 011-765-3754 양 특보) 대통령 후보 등록일인 11월 25일까지 명단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명단에는 [이름] [나이] [성별] [장르] [직장] [거주지역] [휴대폰] [e메일 주소] 등을 적어주세요. 여러분 뜻을 모두 모아, 빠른 시기에 합법적으로 지지선언을 공개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큰바위 얼굴’ 문국현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끝내 국민의 힘으로 감동적이고 역동적인 대선 승리의 대역전 극을 펼쳐내어, [대한민국 재창조]의 큰 문을 열어젖힐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2007년 11월 22일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씨앗들*** 송 영 (소설가) 유동훈 (시나리오 작가) 이장호 (영화감독) 임진택 (소리꾼, 연출가) 김창호 (민족미학연구소 이사) 도종환 (시인) 김봉준 (화가) 안혜경 (여성문화, 가수) 정승천 (마당춤꾼) 문윤걸 (문화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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