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817 이름: 원동석 글 등록 구분: 소감 2010/8/7(토) 11:54 (MSIE8.0,WindowsNT5.1,Trident/4.0,GTB6.5,Mozilla/4.0(compatible,MSIE6.0,WindowsNT5.1,SV1,InfoPath.2)) 119.200.117.64 870x490 조회: 1199 | |
 한심한 민주당 요즈음 민주당이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한심하고 구역질나고 온갖 욕지거리가 나올 정도이다. 민주당의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는 기본 정치 철학도 정책도 없다 어저다 민주화 투쟁한 이력 이외에 정치 잡상배 모리배나 다름없는 점에서 영호남을 볼모로 잡고 있는 한나라당과 같다. 그저 금뱃지가 탐나서 권력에 모여든 쇠파리 같은 존재이다. 이들은 민생구제도 모르고 어재서 자연생태의 보전이 소중한지 쥐뿔도 모른다. 대중정부가 영삼이가 파탄 낸 금융위기를 살린다고 국제금융 신청하엿더니 외국 투자가들이 모여들어 경제의 절반이상은 움켜쥐고 꼼작달삭 못하게 고비를 잡게 만들더니 좌칙 깜박이 켜면서 우측으로 선회한 놈현 정부가 민생 살리기를 실패하자 명박정부가 거짓 호언 장담한 바람에 일자리 찾아주면 영혼도 팔겠다는 절박한 심정에 표를 몰아준 선거 사기극 바람에 속은 사실을 국민은 중간선거도 되갚아 주었다. 민주당이 잘나서 승리를 몰아준 것이 아니다는 점도 잊은 것 아니겠지만, 보궐선거 연합공천에 한치도 민노당에 양보하지 않는 인색한 참으로 졸장부당임을 증명하엿다. 빌어먹을 연합공천이란 낱말이 아까울 정도이다. 중간선거에 당선된 민주당 도지사 일성이 일제히 4대강 사업을 차단하겟다는 단비내리는 반가운 소리이었다. 그것이 한탙 정치쇼에 불과하다는 보여준 것이 4대강 무조건 반대도 찬성도 아닌 협상카드를 새로 들고 나왔다. 시간끌기 작전인가, 지켜야 할 원칙을 위해서 온 정치생명을 바치는 철학이 없다. 명박정부는 자기의 뒷돈 대준 건설회사에 돌려주기 위하여 험청난 삽질공사를 맡긴 이외에 그 대가로 4대강 생태를 완전히 파괴하고 교란한 역사에 가장 흉악한 생물 살해범이라는 기록을 남길 것이다. 우리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단순히 수질악화, 피해만이 아니다. 4대강이 서식하는 자연 생물권도 생존할 권리가 있는 것이며 인간이 이를 보존하고 공존할 생태, 생명사상의 존엄성 대문이다. 어던 인간의 권력이 이를 파괴할 권한이 없는데도 명박정부는 그 존엄성을 학살하는 횡포를 부리고 잇는 것이다. 인간이 강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주인이 아니다. 철저한 인간탐욕의 우월주의적 사고를 방치한다는 것은 국민자신도 동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사항쟁하려는 것이다. 한두마디 성명서나 내고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온힘으로 막아내 인간이 초래하는 재앙을 막자는 것이다. 민생도 생태도 살리지 못한 자들에게 권력을 위임한 우리자신이 한심하고 존심 상해서 지켜내자는 것이다. 수량 확보, 수질 보전의 대책 대안은 생태적 발상 사고에서 생각하면 간단한 것이다 강수량 확보를 위해서 보를 쌓는 다는 것은 영산강 하구언 보의 실패가 교훈하듯이 아무런 생물도 살지않는 죽은 강을 만드는 것이다. 물의 흐름을 막았기 때문이다. 강이 오히려 넓게 흐르고 온갖 생물권이 서식하도록 늪지을 만들면 되는 것이고, 또한 부족한 물부족을 위해서 우리 지형의 70%가 산악지대이고 깊은 골자기가 많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강우량의 70%를 그대로 저정도 못하고 흘러 보낸다 그런 골자기를 막아 작은 뚝을 1, 000 이상 만든다면 무슨 거대한 댐만들기 드는 비용의 1,000분의 일의 에산으로도 가능하다. 이런 댐은 거대한 땜이 낳은 부작용도 없다. 그 지역의 생태도 살고 수량 확보도 넉넉하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이용할 줄 모르고 대형건설 위주로 사고하는 안목이 비거시적 개발론자이다. 내가 사는 해남 오지에 요즘 수도관 공사가 한창인데 물으니 멀리 수백킬로미터 탐진강에서 물길 끌어 오는 공사란다 그 예산 낭비 100분지 1도 안되게 골자기에 작은 댐하나 만들면 해결할 것을 기가 막힌다 관급공사란 이런 식이다. 영산강 뱃길 복원을 외치는 최인기 의원은 입으로 떠들지 말고 영산포까지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원래대로 되돌려 통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해양 한다. 해양의 바닷물이 들락거려야 갇힌 물이 썩지 않고 되살아난다. 영산강 유역의 갯벌 복원이야 말로 세계 관광 자원 밑거름이다. 처음부터 영산강 프로젝트는 발상부터 오류이엇고 명박정부가 그 대물림을 하고 있다. 이게 수준 낮은 두자리 수의 두뇌회전도 못하는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관료주의 결과이다 요즈음 민주당은 더 죄우향 하는냐 중도노선인가를 두고 저울질하는 지도노선의 고민에 빠저있단다. 참으로 웃기고 뻔뻔한 말장난질이다 언제 민주당이 좌우향한 흔적이라도 있는 것이가, 갈팡질팡 국민 눈치 보면서 말장난 하는 것이 표심이라도 얻는다고 착각하는 가, 민생, 생태에 근거한 어떤 뿌리내림도 없으면서 표심따라 이리저리 간판바꾸기를 밥먹듯하는 정당이 어떤 희망을 기대하는가? 2년후의 대선 바라보기도 지금 이 꼴아지로 물건너 갔으니 어디서 국민의 절망은 깊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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