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시 판 목포민미협광장-소감.자유

No, 910 이름: 원동석 글 등록 구분: 자유 2014/2/16(일) 10:51 (MSIE8.0,WindowsNT5.1,Trident/4.0,EmbeddedWB14.52from:http://www.bsalsa.com/EmbeddedWB14.52,InfoPath.2,.NET4.0C,.NET4.0E) 119.200.117.172 1280x768 조회: 953 박진화를 불신하는 이유   박진화가  민미협 대표를 자칭함에 불인정 하는 이유 현재 박진화가 민미협 대표로 행세하고 돌아다닌다고 하며 서울 지역 작가들은 그렇게 수긍하는 분위기이지만 민미협 창립에 그간 힘써온 본인이 뱐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예술단체의 존립 의의는  작가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신장하는 진보적 모습에서 의미의 행보를 찾는 것이라면 그간의 민미협의 활동은 세속의 독재세력에 저항한 민주화운동에 일정 정도 기여하고 전국적 지역 조직 확대를 이룩한 공로를 인정한다. 그러나 서울과 지방간의 조직관계가 수직적 상하관계이고 지원금의 분배과정도 서울이 독식하고 지방을 소외시키는, 기존 예총단체구조와 하등 다름 바가 없는 문화권력  현상을 유지하여 왔다. 민주화를 표방하면서 내부적으로 반민주화적  독소를 방치한 셈이다. 그것은 예술의 진보에 대한 모순이며 그 모순의 해결없이 존립근거를 상실한다. 단체의 근거는 공동체 회원간의 자유와 평등의 교류이며 나눔의 실현이다. 그같은 단체에 의미를 두지않는다면 개별적 작가활동만이 남는다. 박흥순이 전국민미협대표를 자임하고 나섰을 때 본인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면 대표성를 인정하곗다고 상호 약속한 적이 있다. 민미협 조직구조는 수직적 상하관계가 아니라 서울과 지역간의 대등한 수평적관계로 전환할 것. 그같은 조직의 변환을 잘 이해못하는 경우에회원간의 의견을 수렴할 수있는 네트워크 홈피를 반드시 개설할 것 등등을 약속하였는데 박흥순은 어느 것 하나 지키지 못하였다. 그 과정의 3자 증인은 한국화가 강행원이 잘 안다. 그리고 박흥순은 슬그먼히 그 대표직을 박진화에게 넘겨주었다. 당면한 조직구조의 변혁을 요구함에도 이를 외면하고 저들끼리 대표직을 공치기하는 작태를 인정하지 못하므로 기존 민미협을 과감하게 탈퇴하면서 우선  목포 광주를 중심으로 수평적 조직체를 결성하려고 한다. 그간의 보이지 않는 물밑 작업으로 많은 동조자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전시과정을 통하여 검증할 것이다. 우리의 진보적 예술운동이 나아갈 방향과 틀거리를 이론적으로 구축했다고 보면서 오직 실천의지의 활동만이 남아있다고 본다. 원동석[ 전민미협대표] 2014년2월     이름   메일   내용 스팸차단 비번 'qwer' 를 입력하십시오                             번호 A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911 광고    하얀나무숲 - 김민홍사진전   도화헌 2014/03/02 12:32  888 910 자유    박진화를 불신하는 이유   원동석 2014/02/16 10:51  953 909 광고    미술평론가 원동석 출판기념회   김호원 2014/02/14 14:03  853 908 광고    박동근 서양화전   도화헌 2013/03/29 08:06  819   Copyright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목포지부 all rights reserved 530-831 전남 목포시 옥암동992-19번지. 여성회관2층 TEL/FAX 겸용(061)28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