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룡천돕기 범문화예술인모임 결성 룡천참사 돕기 위한 범문화예술인모임 결성
(서울=연합뉴스) = 북한 룡천역 폭발참사에 따른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한 범문화예술인모임이 26일 결성됐다.
민족문학작가회의, 민족예술인총연합, 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영화인회의 등 문화예술인단체들은 이날 마포 작가회의 세미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5월 2일까지 2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가두모금 및 온라인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모금운동과 더불어 단체별 특성에 맞춰 애도시 및 긴급호소문 작성, 전시회 개최, 인터넷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룡천참사 지원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어 국제문화예술단체들과의 연대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국내 30여개 문화예술단체들로 모임의 규모를 확대해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모금계좌번호:077-281906-13-019 (우리은행/예금주: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
* (사)민족미술인협회도 동참하여 별도 모금하여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 006 - 25 - 0022 - 192 / (사)민족미술인협회
회원들의 뜨거운 참여를 바랍니다.
(본부민미협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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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29(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