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697
이름: 짭새
글 등록 구분: 소감
2009/6/5(금) 14:19 (MSIE6.0,WindowsNT5.1,SV1,Mozilla/4.0(compatible,MSIE6.0,WindowsNT5.1,SV1,EmbeddedWebBrowserfrom:http://bsalsa.com/)) 121.149.104.82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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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민예총의 꼴을 보며 목포민예총의 꼴을 보며
목포민예총의 꼴이 답답하여 몇 자 올려본다.
본부의 해체통보가 내려진 이후 자성하고 부끄러워 해야 할 판에 무엇이 궁극하길래 저리들 설쳐대는가 진정 조직을 위하고 민을 위한 재 창립인가 아니면 몇 몇의 주림을 채워줄 목적에서 인가.
사태의 원인을 망각한채 이익에 쌍불을 켜는 모습을 보면서 한 정치가의 투신으로 애통해 하며 나라를염려하는 촛불이 문득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
목포민예총도 투신 해야한다. 부서진 육신을 태워 그 재위에 파랑새 씨알똥으로 새움을 튀워야 하지않겠나
골골 곪은 악성바이러스를 지우지않고 1GB용량으로 120GB의 용량을 포맷한들 수술한뱃속에 메스를 넣고 닫는 꼴과 뭐가 다른가
집을 지키지않고 음식에만 침을 흘리는 발바리는 물에 빠뜨려야한다.사태의 원인자는 물러나 눈물을 흘리고 자성해야 하고 이러한 사태까지 가게 방치한 회원들 모두 횃불이 아니더라도 촛불을 켜는 양심을 가져야하지 않겠나.
급조한 사상누각보다는 대갈통 터지도록 만나 조직과 지역, 민중,조국을 위한 열정들로 만날때 조그만 새로운 싹이나지않을까
분명 민예총은 몇 몇 사람을 위한조직이 아니며 서로 반목과 헤게모니 다툼으로 얼룩진 단체가 아님을 회원들은 잘알고있다.
썩은 가지는 잘라내고 밑거름을 충분히 준 후 목포민예총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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